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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벨로퍼' 필리핀으로…초대형 리조트 짓는다

양현주 기자
입력 2023-06-30 19:05   수정 2023-06-30 19:06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6300178&t=NNv

유림개발이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의 견본주택을 이달 30일 개관하고 국내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분양에 나선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은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일대 대지면적 약 160만㎡ 부지에 호텔 1,269실과 풀빌라 84실, 워터파크 및 27홀 골프장 (예정) 등이 갖춰진 복합 리조트다.

이번 분양물량은 지상 1층 ~ 지상 최고 12층 2개동 규모의 호텔(전용 40~314㎡ 1,269실)이다. 시공은 필리핀 현지의 에프에스필코퍼레이션과 만도위니아건설 등이 참여한다. 준공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호텔 외부는 폭포를 뜻하는 캐스케이드 설계가 반영됐다. 리조트 외관 설계와 디자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포시스가 맡았다.

내부는 수요자들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보홀 스위트·팡라오 게스트·패밀리 디럭스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풀빌라는 숲과 바다 등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휴양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다양한 테마의 놀이시설과 이와 연계된 케이브 월드 및 인피니티 풀, 다이빙 스팟,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키즈풀 등 워터파크가 들어선다. 호텔 옥상에는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천문대가 마련되며, 승마·폴로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한편, 필리핀에서 열번째로 큰 섬인 보홀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열대 휴양지로, 인천국제공항에서 팡라오 국제공항까지 직항 이용시 4시간대면 도달 가능하다.

팡라오 전역은 2018년 필리핀 관광인프라 및 기업구역청으로부터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투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제 혜택과 지원책이 제공된다.

유시영 유림개발 회장은 "보홀 팡라오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데다 즐길거리가 풍부해, 최근 전세계 관광객들 사이에서 주목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보홀 팡라오섬 일대가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림개발, 필리핀 보홀 대형 복합리조트 분양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3063015464183743

부동산 개발사 유림개발이 필리핀 대형 복합리조트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EL CASCADE by JPARK BOHOL)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내 160만㎡ 부지에 들어서는 대형 복합리조트입니다. 호텔·풀빌라 1353실과 워터파크, 골프장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호텔과 풀빌라가 분양됩니다.
 
분양에 앞서 유림개발은 3월 현지 파트너사인 에버저스트(EVERJUST)와 사업추진 주요 조건 합의(HOA)를 체결했고, 4월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유시영 유림개발 회장 : 엘 카스카디 보홀은 한국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지역에 있습니다. 가깝고 자연환경이 좋은 자리에 있기 때문에 여기가 (휴양과 투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고의 적지라고 생각합니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3063015464183743

최남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7성급 호텔&풀빌라 분양…분양7번가 

필리핀 세부 보홀 초대형 하이엔드 복합리조트 분양
최고급 호텔&풀빌라 1,353실 및 보홀 최초 27홀 골프클럽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조감도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해외 휴양지 투자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국내 여행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대표적 휴양지 필리핀 세부 보홀에 7성급 고급호텔&풀빌라, 워터파크, 골프장 개발이 진행되는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복합리조트에 국내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림개발은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 가공회사인 프로푸드 인터네셔널( Profood International) 대표이자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 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Justin Uy) 회장과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를 설립하고 초대형 하이엔드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복합리조트 개발에 나선다.

이 리조트는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포시스(Morphosis)가 외관 설계 및 디자인을 맡았다. 모포시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 명인 톰 메인 (Thom Mayne) 이 대표로 있는 글로벌 건축사사무소다.

이번 사업은 필리핀 보홀섬 팡라오 일대 대지면적 약 160만㎡ 부지에 고급호텔&풀빌라 등 총 1,350실과 필리핀 최대 규모 워터파크, 보홀최초 27홀 오션뷰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지난 2018년 팡라오 전역이 필리핀 관광인프라 및 기업구역청(TIEZA)에 의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제 혜택 및 지원책이 제공되고 있다.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은 접근성도 양호하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 노선을 이용할 경우 보홀 팡라오 국제공항까지 4시간대면 도달 가능하다. 공항에서 리조트까지는 차량으로 8분 거리다.

유림개발, 필리핀 세부 보홀에 최고급 호텔&풀빌라 복합리조트 개발 / 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필리핀 세부 보홀은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완벽한 휴양지로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보홀은 환상적인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며 해양 스포츠 애호가들에게는 천국이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통해 아름다운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호핑투어로도 인기가 높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바옹 화이트비치, 발리카삭, 초콜릿 힐, 로복강, 파밀라칸섬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많이 찾는 곳이다.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의 리조트 내에는 1,353실 호텔 스위트룸 및 다양한 풀빌라와 파도풀, 유수풀, 키즈풀 등 초대형 워터 테마파크가 들어가고 선셋 레스토랑, 루프탑바, 비치바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영국 명문대와 연계한 프리미엄 영어 교육 혜택과 승마, 스쿠버&라이프가드 자격 인증 프로그램, 키즈 프로그램, 투어리스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27홀 골프장은 리조트에서 10분 거리로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고, 언덕에서 팡라오섬 시티뷰와 오션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추었다.

강남 압구정에 위치한 모델하우스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은 이달말 오픈한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 오픈 행사에는 필리핀 VIP 및 저스틴 우이 회장과 국내 부동산 및 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림개발,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이달 말 국내 분양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내 초대형 복합 리조트
호텔·풀빌라 등 총 1353실 이달 말 분양 예정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세부' 이어 두 번째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조감도(사진 제공=유림개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필리핀의 신흥 관광지로 급부상 중인 보홀 팡라오섬에 초대형 복합 리조트가 들어선다.

유림개발은 이달 말 국내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EL CASCADE by JPARK BOHOL)'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보홀 팡라오섬 일대 대지면적 약 160만㎡ 부지에 호텔 및 풀빌라 1353실∙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27홀 골프장(예정) 등으로 조성되는 초대형 복합 리조트다.

이 중 호텔 및 풀빌라 총 1353실이 이번 분양 대상이다.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제이파크' 리조트다.

유림개발은 1993년 설립 이후 지난 30년 간 전국 각지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시켜 온 대표적인 1세대 디벨로퍼다. 특히 2019년 서울 강남에서 공급한 '펜트힐 논현'과 이듬해 분양한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관련 업계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현지 파트너사인 EVERJUST사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인 Profood International의 대표이자,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 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Justin Uy) 회장이 설립한 부동산 개발사다. 저스틴 우이 회장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유명 기업인 중 하나로, 필리핀 현지에서는 '망고왕' 이라고 불린다. 유림개발은 지난 4월 EVERJUST사와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 을 설립하고 부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필리핀에서 열번째로 큰 섬인 보홀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열대 휴양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보라카이나 세부 등 개발이 완료된 타 휴양지와는 달리 현재까지도 섬 전체가 산호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등 훼손되지 않은 빼어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다.

관광명소도 풍부하다. 모 회사의 초콜릿과 비슷해 이름 붙여진 '초콜릿힐'은 1000여 개의 원주형 언덕이 모여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안경원숭이로 불리는 타르시아 원숭이 서식지도 보홀에만 존재한다. 버진아일랜드를 비롯, 로복강 투어∙호핑 투어∙반딧불 투어 등 즐길거리와, 국립박물관∙바클레욘 성당 등 각종 볼거리도 다양하다.

특히 인접한 발리카삭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세계 5대 다이빙 포인트 중 3곳이 몰려 있을 만큼, 다이버들 사이에서 이른바 성지로 통하고 있다. 어류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고래상어∙거북이∙돌고래 등 한국에서 보기 힘들었던 희귀한 동물도 만나볼 수 있다.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난해 12월 인천국제공항에서 팡라오 국제공항을 잇는 직항 노선이 개통되면서 한국에서 4시간대면 도달 가능하다. 기존에 세부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야 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 것이다. 또 공항에서 리조트까지도 차량으로 8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투자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지난 2018년 팡라오 전역이 필리핀 관광인프라 및 기업구역청 (TIEZA, Tourism Infrastructure and Enterprise Zone Authority)에 의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제 혜택 및 지원책이 제공되고 있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건축사사무소 모포시스(Morphosis)가 해당 리조트 외관 설계 및 디자인을 맡아 상품성도 뛰어나다.

각종 부대시설도 두루 갖춰진다. 인근에 들어서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비롯해 워터파크∙스파 등이 들어서며, 골프∙승마∙폴로 체험 등 레저시설과 스쿠버다이빙 & 라이프 가드 등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영국 명문대와 연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호텔 옥상에는 천문대가 들어서며, K-Food Street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의 방문객들을 위한 다국적 레스토랑과 스카이 라운지∙바 등 F&B 시설도 곳곳에 마련된다.

아울러 보모서비스 및 키즈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구성되는 패밀리 서비스를 비롯, 전용 해변 클럽∙스파 및 웰니스 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고급 차량과 전용 버틀러 등 호텔식 서비스로 구성된 의전∙멤버십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유시영 유림개발 회장은 "필리핀 보홀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데다, 다양한 레포츠 활동 등이 가능해 최근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을 동남아를 대표하는 명품 리조트로 조성해, 전 세계인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유림개발, 필리핀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이달 말 국내 분양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조감도. [사진=유림개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필리핀의 신흥 관광지로 급부상 중인 보홀 팡라오섬에 초대형 복합 리조트가 들어선다.

유림개발㈜ 은 이달 말, 국내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EL CASCADE by JPARK BOHOL) 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폭포를 뜻하는 캐스케이드 설계가 반영된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은, 보홀 팡라오섬 일대 대지면적 약 160만㎡ 부지에 호텔 및 풀빌라 1353실·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27홀 골프장 (예정) 등으로 조성되는 초대형 복합 리조트다. 이 중 호텔 및 풀빌라 총 1353실이 이번 분양 대상이다.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 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제이파크’ 리조트라는 점에서 국내외 기대감이 높다.

유림개발은 1993년 설립 이후 지난 30년 간 전국 각지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시켜 온 대표적인 1세대 디벨로퍼다. 특히, 2019년 서울 강남에서 공급한 ‘펜트힐 논현’ 과 이듬해 분양한 ‘펜트힐 캐스케이드’ 를 통해, 고급 주거문화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 등 관련 업계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현지 파트너사인 에버저스트(EVERJUST)사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인 프로푸드 인터내셔널의 대표이자,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 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Justin Uy) 회장이 설립한 부동산 개발사다. 저스틴 우이 회장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유명 기업인 중 하나로, 필리핀 현지에서는 ‘망고왕’ 이라고 불린다. 

유림개발은 지난 4월 에버저스트사와 합작투자회사 ‘JU&SY 인터내셔널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 을 설립하고 부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필리핀에서 열번째로 큰 섬인 보홀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열대 휴양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보라카이나 세부 등 개발이 완료된 타 휴양지와는 달리 현재까지도 섬 전체가 산호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등 훼손되지 않은 빼어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다. 

관광명소도 풍부하다. 모 회사의 초콜릿과 비슷해 이름 붙여진 ‘초콜릿힐’ 이 대표적인 예다. 초콜릿힐은 1000여 개의 원주형 언덕이 모여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안경원숭이로 불리는 타르시아 원숭이 서식지도 보홀에만 존재한다. 타르시아 원숭이는 10cm 크기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로, 큰 눈이 특징이다. 버진아일랜드를 비롯, 로복강 투어·호핑 투어·반딧불 투어 등 즐길거리와, 국립박물관·바클레욘 성당 등 각종 볼거리도 다양하다. 

보홀 내에서도 당 리조트가 건립되는 팡라오섬은 오랜 기간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 중 하나다. 특히, 인접한 발리카삭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세계 5대 다이빙 포인트 중 3곳이 몰려 있을 만큼, 다이버들 사이에서 이른바 ‘성지’ 로 통하고 있다. 어류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고래상어·거북이·돌고래 등 한국에서 보기 힘들었던 희귀한 동물도 만나볼 수 있다.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난해 12월 인천국제공항에서 팡라오 국제공항을 잇는 직항 노선이 개통되면서 한국에서 4시간대면 도달 가능하다. 기존에 세부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야 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 것이다. 또한, 공항에서 리조트까지도 차량으로 8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투자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지난 2018년 팡라오 전역이 필리핀 관광인프라 및 기업구역청 (TIEZA, Tourism Infrastructure and Enterprise Zone Authority)에 의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제 혜택 및 지원책이 제공되고 있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포시스 (Morphosis) 가 당 리조트 외관 설계 및 디자인을 맡았다. 모포시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 명인 톰 메인 (Thom Mayne) 이 대표로 있는 글로벌 건축사사무소다. 유림개발 역시 상품성 제고를 위해 ‘펜트힐’ 시리즈를 통해 검증된 기획력을 다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각종 부대시설도 두루 갖춰진다. 인근에 들어서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비롯해 워터파크·스파 등이 들어서며, 골프·승마·폴로 체험 등 레저시설과 스쿠버다이빙 & 라이프 가드 등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영국 명문대와 연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호텔 옥상에는 천문대가 들어서며, K-푸드 거리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의 방문객들을 위한 다국적 레스토랑과 스카이 라운지· 바 등 F&B 시설도 곳곳에 마련된다.

최고급 호텔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보모서비스 및 키즈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구성되는 패밀리 서비스를 비롯, 전용 해변 클럽·스파 및 웰니스 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고급 차량과 전용 버틀러 등 호텔식 서비스로 구성된 의전·멤버십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유시영 유림개발 회장은 “필리핀 보홀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데다, 다양한 레포츠 활동 등이 가능해 최근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며 “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을 동남아를 대표하는 명품 리조트로 조성해, 전 세계인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원에 이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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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개발, 필리핀 보홀서 고급 복합리조트단지 개발 본격화

'필리핀 망고왕' 저스틴 우이 회장 방한
지난 4월 합작사 설립 및 부지계약 체결
1단계 사업 본격화…복합리조트단지 건립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유림개발이 '필리핀 망고왕'과 설립한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이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내 초대형 고급 복합리조트단지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유림개발 유시영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펜트힐 캐스케이드'에서 저스틴 우이(Justin Uy) 회장과 초대형 고급 복합리조트단지 조성에 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저스틴 우이 회장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의 소유주이자, 프로푸드 인터내셔널(Profood International) 의 대표다. 저스틴 우이 회장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유명 기업인 중 하나로, '필리핀의 망고왕'이라고 불린다. 수만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프로푸드 인터내셔널은, 전세계 50여개국에 망고 등을 수출하고 있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다.

저스틴 우이 회장의 이번 방한은, 올 3월 HOA(주요 조건 합의서) 체결과 4월 현지합작법인 설립 및 부지계약 체결에 이은 본격적 사업 실행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일환이다. 저스틴 우이 회장은 지난 21일 한국 방문 이후, 유림개발이 국내 하이엔드 주택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펜트힐 논현' 및 '펜트힐 캐스케이드' 등을 둘러봤다.

유림개발 측 관계자는 그간 유시영 회장과 저스틴 우이 회장은 양사의 사업장들을 방문하며, 서로의 비즈니스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등 높은 신뢰감을 쌓아온 바 있다며, 이번 방한 중 이뤄진 본격적인 사업실행 협의에 따라 본 사업 진행은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보홀 프로젝트는 보홀 팡라오섬 일대 총 대지면적 약 160만㎡에 리조트·워터파크·골프장·영어 캠퍼스 등을 짓는 초대형 개발사업이다. K-디벨로퍼가 필리핀에서 처음 추진하는 고급 복합리조트단지 개발사업인 만큼, 양국의 기대감이 크다.

유림개발,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복합리조트 개발 본격화

유림개발㈜ (회장 유시영)이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내 초대형 고급 복합리조트단지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유림개발 유시영 회장은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펜트힐 캐스케이드’ 에서 필리핀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Profood International) 저스틴 우이 (Justin Uy) 회장과 회동, 보홀 팡라오섬 내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보홀’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의 추진을 위한 대지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3월 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HOA(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하는 데 이어 4월 현지합작법인 설립과 함께 사업터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팡라오섬 보홀 프로젝트는 대지면적 160만㎡에 리조트와 워터파크·골프장·영어 캠퍼스 등을 짓는 복합개발사업이다.

모두 3단계로 순차적으로 추진 예정인 프로젝트는 1단계는132만㎡의 터에 호텔과 리조트·풀빌라 등 모두 1,353실과 워터파크· 27홀 골프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보홀은 산호보호구역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관광명소로 부상 중이다. 세계문화유산인 초콜릿힐과 안경원숭이로 불리는 타르시아 원숭이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세계 5대 다이빙 포인트 중 3개가 몰려 있어, 전세계 다이버 사이에서 ‘성지’로 불린다. 보홀이 속하는 팡라오섬 전역은 필리핀 관광인프라 기업구역청 (TIEZA, Tourism Infrastructure and Enterprise Zone Authority) 이 지정한 관광특구이기도 한다.

특히 지난 2018년 팡라오 국제공항 개항으로 인천국제공항과 팡라오 국제공항을 잇는 직항이 인천국제공항에서 4시간대에 오갈수 있다. 

유시영 유림개발 "필리핀 팡라오의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보홀’이 보홀을 찾는 한국인과 세계의 관광객에게 즐겁고 편안한 관광명소로 자리잡도록 조성할 계획이다"면서 "이번 1단계에 이어 3단계를 순차적으로 시행, 국내 K-디벨로퍼의 해외진출에 전형적인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스틴 우이 회장도 “유림개발과의 현지합작법인 설립은 한국기업과 처음이나 반드시 성공시켜 나가겠다"며 "양사의 노하우를 집적해 동남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스틴 우이 회장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 의 소유주로서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인 프로푸드 인터내셔널 (Profood International) 의 대표다. 필리핀에서는 ‘필리핀의 망고왕’ 이라고 불리는 유명 기업인의 하나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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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트레이트뉴스(https://www.straightnews.co.kr)

유림, 필리핀에 ‘K-디벨로퍼’ 신호탄…초대형 복합리조트 개발

유림개발이 국내 부동산개발회사(디벨로퍼)로는 처음으로 필리핀에서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초대형 부동산 개발에 나선다 .

유림개발은 이달 5일 필리핀 세부에서 에버스트( EVERJUST)사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앤 워터파크 보홀’ 개발을 위한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를 설립하고 , 사업부지 약 132만 ㎡에 대한 임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

 파트너사인 에버저스트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인 프로푸드 인터네셔널( Profood International)의 대표이자 ,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앤 워터파크 세부’ 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Justin Uy) 회장이 설립한 부동산 개발사로 , 이번 사업부지를 소유하고 있다 .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앤 워터파크 보홀’ 은 최근 리조트 건립을 위한 건축 인허가를 취득한 데 이어 기본적인 건축 설계가 마무리된 상태다 . 오는 6월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현재 분양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

이번 사업은 필리핀 보홀섬 팡라오 일대에 호텔·풀빌라 등 총 1350여실과 필리핀 최대 규모 워터파크· 27홀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 승마를 비롯해 보트·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레저시설과 교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보홀섬은 세부에서 80㎞ 떨어진 열대 해양 휴양지로, 섬 전체가 산호 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 세계문화유산인 초콜릿힐 등 명소와 안경원숭이로 불리는 타르시아 원숭이 서식지 등도 유명하다. 이 가운데 팡라오는 지난 2018년 필리핀 경제자유구역청(PEZA)의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접근성도 양호하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 노선을 이용할 경우 보홀 팡라오 국제공항까지 4시간대에 도착하며, 공항에서 리조트까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유림개발은 1993년 설립 이후 지난 30년간 서울 강남을 비롯해 인천, 경기도 광주 등에서 각종 개발사업을 진행해왔던 1세대 디벨로퍼다. 2019년 서울 강남에 공급한 ‘펜트힐 논현’과 이듬해 분양한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소형 고급주택 개념을 적용한 단지로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유시영 유림개발 회장은 “이번 사업은 케이( K)-디벨로퍼가 필리핀 현지에서 처음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해 추진하는 개발사업으로, 국내 디벨로퍼들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신호탄” 이라며 “한국의 선진 부동산 개발기법을 적극 활용, 동남아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